건호 하이...
줄여서 건하
오늘도 사랑 많이 받았나용~
난 요즘 진짜 진짜 바쁘고 너무 피곤해서 눈물남...
뻥이고 걍 집 가면 기절해
연휴에 출근할 생각하니까 또 눈 앞이 막막하네...
그래도 너 보러 가려면 해야지
건호 생각하면서 마음 다잡는 중
날씨가 더웠는데 갑자기 비오고 추워졌잖어
반소매 입고 일하는데
에어컨 때문에 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더니 목감기 걸림
자고 일어나니까 코가 막힘
지금은 걍 코맹맹이 상태야
병원두 연휴라서... 타이밍 심각하다 진짜
너도 약 먹고 따뜻한 물 마셔
내가 옮긴 거 아니다 나 그땐 건강했어
사실 기억이 잘 안 나😅
안 그래도 나 요즘 부산 가고 싶었는데
네가 바다 얘기하니까 진짜 부산통 옴
주기적으로 바다 봐줘야 하는데 언제 부산 가지
너한테도 보여주고 시프다 ~.~
무튼... 요즘 드는 생각은
버블이 생겨서 참 다행인 거 같애
네 하루가 궁금했는데 가만히 있어도 알려줘서 조음 ㅋㅋ
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보낼 수 있어서 조음
별 말 안 보내긴 하지만 대나무숲 같애서 좋은 듯
오늘도 건호가 너무 너무 좋당
오하고🫳🫳
뿅
#건호 #KUNHO