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XAYDEN #제이든
정민이 안뇽(●'◡'●)
오늘의
#요하정 제출하러 왔음.ᐟ 마지막으로 쓴 거 저번주쯤인 것 같다고 했잖아 방금 확인해 보니까 22일 지났더라고ㅎㅎㅎ 시간 넘 빠르네 제법 당황스럽당 으랏차차 때부터 편지 얘기는 자주 했었잖아 그땐 내가 안 읽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서였지만👀 쓰고 나니까 미안한 거 짱 많네 정미니 고멘네 그리고 다이츄키,,,, 이번주도 그렇고 컴백하고 나서 비스테이지 볼 때 사랑이 느껴진다고 많이 말해줘서 나 쫌 마니 뿌듯하잖아ㅎㅎ🩷
아 근데 정민아 나 첨엔 내가 너 조아하는 거 안 느껴진다는 의미인 줄 알고 쪼꼼 충격받았거든...?🥺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데 모를 수가 있어 섭섭해T.T 상태였는데 다시 얘기 듣고 나니까 정민이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 싶더라고.ᐟ 뭐 내 행동정도야 노력하면 바꿀 수 있지만 그건 진짜 내가 아니기도 하고 정민이도 지금이 좋다고 했으니까ㅋㅋㅋ 내가 더 다정하게라도 행동해 볼게😘
그러고 보니 우리 둘 다 서로 첫인상 안 좋았던 거잖아 내가 시크한 성격이 절대 못 되는데 그렇게 보였다는 게 넘 웃기당 내가 정민이를 무섭게 느꼈던 거랑 비슷한 거겠지? 관심 없어 보였다니 넘 간파당한 느낌이야,,, 근데 변명을 해보자면 저번에 말했던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에게 끌려갔던 거라 그럴 수밖에 없었다네요,,, 그래도 그날 정민이 보자마자 넘 잘생겨서 올아워즈 잘알 친구에게 카톡 해서 막 물어봤어.ᐟ 이 친구에 대해서도 언젠가 말해줄게 들으면 아주 까암짝 놀랄걸>< ㅋㅋㅋㅋ 근데 그날은 정민이가 먼저 불친절했는걸요🫠 케찹고백🥫 나 그때 속으로 아이돌 하려는 사람이 맞나 하고 생각함ㅎㅎㅎ 데뷔하고 다시 만난 정민이는 너무 다정해서 놀랐지만.ᐟ 근데 정민아 진짜 기억나는 거 맞아...? 어케 기억하지 사람 짱 많았는데
지금은 정민이에게 내가 마이멜로디.. 정도로 보인다니 고맙긴 한데 진짜 단 한 번도 닮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없던 캐릭터라 듣자마자 진짜 😮??? 상태가 되어 벌임. 짤 몇 개 찾아보면서 대체 나한테 어떤 마멜 느낌이 나는지 생각해 봤는데 혹시 그 까맣고 공허한 눈이 비슷하다는 거 아닐지 킹리적 갓심이 들어요 정민 씨. 그리고 나한테 마멜은 이제 너무 유민이어가지곸ㅋㅋㅋㅋㅋ 마멜보면 유민곤듀님🦊 밖에 생각이 안 나요. 내가 토게피라이팅할 때 너가 이런 기분이려나 근데 정민이는 진짜 닮앗는데 토게피.ᐟ.ᐟ 진짜 솔직히 말하면 나 마멜 별로 안 좋아하는데ㅋㅋㅋㅋ 너가 닮았다고 해줬으니까 좋아질 것 같기도 해. 뜬금 TMI 털어보자면 나 키티 진짜 시러하거든 누가 나한테 키티 들이밀면 싫다고 소리 지를 만큼 싫어해서 너가 키티라고 말 안 해서 다행이라고도 생각함 물론 닮지도 않았지만ㅋㅋㅋㅋ 내 산리오 최애는 폼폼푸린이얌 그다음은 정민이 닮은 쿠로미.ᐟ 왜 자꾸 폼푸챌린지 해달라고 하는지 알겟지ㅎㅎㅎㅎ 근데 보고 싶은 것도 있는데 그냥 정민이가 괴로워하는 게 너무 커엽잖앙,,, 곤란하면 안 올려줘도 돼 진짜야 이런 걸로 삐지지 않음 하지만 올려준다고 했으니까 약간 기대는 하고 있을게 >< 올려주는 순간 티켓 결제함 진짜임.
요즘 내가 너 어떻게 생각하는지 써달라고 했자나 그래서 오늘 그 이야기를 하려고 킨 거였는데 나도 내 맘을 잘 모르겠는 거야 나 정민이 요즘 어떻게 생각하지,,,, 내 맘 나도 몰루몰루. 요즘 너무 정신없이 살아서 정민이가 해준 말들도 내 기억 속에서 막 섞여있거든 추억을 좀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 내 맘이 좀 정리가 되면 다시 말해주러 올게 일단 하나 확실한 건 나는 진짜 너가 좋아ㅠ_ㅠ 다시는 모르겟단 말 하면 안 돼 자꾸 그러면 사미랑 국제결혼하러 가요. 아 건호가 이혼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두 분 원만한 합의 하시고요.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익명 맞냐고 하는 거 넘 웃겼음. 정민이랑 결혼하고 싶은 여자 한 트럭 있던데 흥ㅡ︿ㅡ
뭐 하고 사는지 궁금하다고도 했잖아 사실 별거 없는데 내가 넘 바쁜 척해가지고 쫌 민망하다 그냥 밀린 업무도 있고 공부하는 게 있어가지구,, 무슨 공부하는지는 다음에 보여줄게 오늘은 더 이상 책을 피고 싶지 않아 이렇게 정민이 생각하다 잠들 거야😴 내 일상도 다시 제출하러 올게.ᐟ 근데 나 진짜
#하루종일정민이생각 하면서 살고 있는데 어케 이렇게 찰떡같은 걸 지어줬지 정민이 역시 프로 아이돌이자나 ><
그리고 내 일상은 ㅋㅋㅋ 저 밑에 어떤 누님이 다 털고 가셧던데요 참나 저게 정민이한테 쓰는 편지야 내 고발장이야;; 정민아 그래도 너가 제일 잘생겼다 진짜임. 아 내 취향 맞추라고 했던 것도 얘기하고 싶은데 오늘은 유민이 조롱 그만하기로 해서 이것도 투비컨티뉴드. 🤭🤭
오랜만이라 그런가 할 말 짱 많은데 앞으로 자주자주 와서 쪼꼼씩 풀고 갈게 사실 언젠가부터 각 잡고 써야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쓰기가 망설여지는 거야 그냥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가도 잘 읽어줄 정민인거 아는데 그냥,,, 그냥 나 혼자서 괜히 그런 느낌을 받음 뭐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엄청 대단한 말을 하고 간 적도 없지만 ㅋㅋㅋ 무튼 그랬다구,,, 정민이한텐 예쁜 말만 해주고 싶은게 내 마음이라 그래🥺
이번주엔 일본 다시 가니까 한 주의 시작이 뭔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기분이얌 내가 공연하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준비 잘하고 있지? 스포아닌 스포를 해준 덕분에 나도 넘 기대되잖앙,, 캐리어에 나 넣어가라 정민아.
무튼 오늘 하루도 너무 수고했어 에어 쓰담쓰담 날려드립니다 🫳🫳 잘 자구 내 꿈 꿔 사랑해 안뇽🫶